새로운 발견과 탐험의 버버리 헤리티지를 재조명하는 버버리 2020 가을/겨울 캠페인.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습니다.
탐험가들이 외부 세계를 개척하고 미지의 영역으로 떠날 수 있게 하는 동력이 되었던, 브랜드 창립자 토마스 버버리의 개버딘 발명에서 시작된 버버리의 탐험 정신. 이제 버버리는 이러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현실을 초월한 영역에서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모습을 새롭게 그려보고자 합니다.
여성과 남성을 위한 컬렉션은 버버리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시그니처를 바탕으로 진화를 계속합니다. 새로운 버버리 체크와 트렌치코트부터 클래식 테일러링과 더플 코트까지, 모던 실루엣과 프린트 및 소재와 함께 조화롭게 연출됩니다.
이번 시즌의 쇼 장소였던 올림피아 런던의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곡선 실루엣의 새로운 올림피아 백이 이번 컬렉션을 장식합니다. 숄더백과 크로스바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볼드한 체크와 클래식한 가죽까지 다양한 소재로 선보입니다.
감상하기
저명한 피아니스트 카티아 라베크(Katia Labèque)와 마리엘 라베크(Marielle Labèque)가 2020년 2월, 버버리 2020 가을/겨울 런웨이 쇼에서 라이브로 연주한 바 있는 필립 글래스(Philip Glass)의 '네 개의 손을 위한 피아노곡(Four Movements for Two Pianos)'을 캠페인 영상 속 사운드트랙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술적 연출과 스토리텔링은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리카르도 티시의 지휘 아래, 디렉터 엘리 러셀 리네츠(Eli Russell Linnetz), 포토그래퍼 단코 슈타이너(Danko Steiner), 스타일리스트 아나 슈타이너(Ana Steiner) , 버버리 글로벌 뷰티 디렉터 이사마야 프렌치(Isamaya Ffrench), 헤어 스타일리스트 개리 길(Gary Gill)로 구성된 아이코닉한 크리에이브 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저마다의 독보적인 개성이 느껴지는 모델 마리아칼라 보스코노, 최소라, 매티 폴, 벤 깁슨, 타라 할리웰, 이작 테오, 모나 투가드가 각자의 개인성과 자기 표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메모리즈」라는 타이틀의 이번 컬렉션은 리카르도가 젊은 디자이너로서 보냈던 초창기 시절에 대한 기억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런던과 인도를 포함해 그가 지나온 여행지, 그의 여정 속에서 만났던 인물들, 커리어의 출발을 함께 했던 음악에 대한 모티프로 가득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기억과 회고에 관한 것으로, 현실 탈피와 자유라는 컨셉에서 영감을 받았다. 최근에 나는 과거의 추억을 깊이 되돌아보며 자연과 다시 하나되는 기분을 느낀 적이 있다. 다른 시공간으로 여행하는 듯한 꿈같은 경험이었다. 현실과 동떨어진 모호한 위치에서, 우리는 어디로든 떠날 수 있다. 원하는 곳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자유로운 꿈속에서처럼 말이다.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리카르도 티시
비하인드 씬을 살펴보고 공개되지 않은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하세요. 인상적인 풍경과 특별한 인터뷰를 포함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