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자연은 우리 기업에 영감을 주는 원천인 동시에 150년 전 브랜드를 창립한 토마스 버버리의 혁신을 이끈 주된 원동력이었습니다.

토마스 버버리의 브랜드 이념을 담은 성명서,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s)'에서 그는 '인간 사회와 자연 환경 사이의 생물학적 균형'을 확립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현재까지도 버버리가 표준으로 삼고 있는 이념으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우리의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버버리는 럭셔리와 지속 가능성은 공존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버버리는 이 두 가지의 양립을 위해 다년간 힘써왔으며 2022년까지 자체 운영 내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한 앞으로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버버리는 2040년까지 기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기후 포지티브' 기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이는 탄소 중립, 그 이상을 목표로 공간, 식물, 사람, 동식물종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환경적 영향력을 미침으로써 영감과 아름다움, 생명의 원천이 되는 요소를 여러 세대를 통해 이어가고, 더욱 깨끗한 공기와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물 다양성, 및 기후 변화로부터 가장 취약한 이들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입니다.

버버리는 확장된 범위의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자 하는 목표에 박차를 가하여, 2030년까지 30% 절감이라는 기존 목표를 수정하고 46% 절감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어갈 예정입니다.

동시에 비즈니스 그 이상을 실행하고 '버버리 리제너레이션 펀드'를 통해 주요 이니셔티브에 투자함으로써 시급한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광범위한 영역에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0년에 설립된 이 펀드는 버버리 기업 운영으로 인한 환경적 영향력을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탄소 제거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버버리는 세계에서 선한 영향력의 주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기후 포지티브' 기업이 되겠다는 공약을 포함하여 브랜드 경영 전반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모색 및 추진하고 있습니다. 버버리는 환경에 끼치는 영향력을 줄이고 패션 업계의 변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성과 평등, 포용성을 옹호하고 버버리 커뮤니티의 젊은 세대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더 나은 내일과 세계를 위해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