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게 런던은 버버리가 있기에 특별해요. 런던에 올 때마다 항상 버버리와 함께하기 때문에 더욱 편안하고 의미가 크죠.
런던을 처음 방문했을 때, 예상했던 모습 그대로였나요?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았어요. 쓸쓸함과 슬픔이 느껴지는 도시를 예상했지만 아름다운 쓸쓸함이랄까요? 낭만적인 감성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날씨는 어땠나요?
춥고 바람이 부는데 햇살은 화창하더군요. '영국 날씨'에 대해 익히 들어 와서 놀랍지는 않았어요.
런던에서 즐겨 착용하는 아이템이 있나요?
런던의 날씨는 늘 변덕스러워서 몸을 보호해 줄 무언가가 필요하죠. 자연스러우면서 스타일리시한 버버리 트렌치코트처럼요.
런던에서는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밤에 바에 가서 라이브 음악을 듣거나 축구 경기장에 가는 것을 좋아해요. 여행할 때마다 가능한 한 많은 경기장에 가보고 싶거든요. 런던에서 가봐야 할 경기장이 아직 몇 군데 남아 있어요.
런던 사람들에 대한 느낌은 어떤가요?
런던의 사람들은 참 친절해요. 클래식한 옷차림에서 패션뿐만 아니라 문화와 풍부한 헤리티지를 표현하는 런던 사람들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