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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2021 버버리 봄/여름 컬렉션을 만나보세요. 자연과 패션, 실용성과 로맨스라는 대조적인 세계의 조화를 시사하는 컬렉션으로, 클래식한 감각으로 날 것 그대로를 담은 듯한 스튜디오 샷과 영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여 포착한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의 촬영 이미지를 통해 선보입니다. 컬렉션은 이러한 대조적인 렌즈를 통해 다채로운 시각으로 제시되며 배경 및 환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다크한 로맨스가 담긴 독특한 러브 스토리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재해석된 하우스 코드 및 모던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통해 이중성의 개념을 탐구합니다. 시그니처 트렌치코트와 파카는 고무 처리된 산업적 소재로 새롭게 변화하고, 섬세한 시폰 및 크리스털 자수가 레이어링 되어 스트리트웨어와 클래식의 만남을 선보입니다.
‘영국의 여름날에 대한 생각에서 출발해 그 요소들을 해변의 모래 및 바닷물과 뒤섞인 트렌치코트와 함께 표현하고자 했다.
초점을 맞춰 더욱 정교하게 구성된 하나의 비전과 하나의 스토리는 버버리의 정체성과 내 창조성의 본질을 시사한다. 버버리의 코드 즉, 버버리를 위한 나의 코드와 우리의 DNA를 재확인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리카르도 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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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봄/여름 룩
예술적 연출과 스토리텔링은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리카르도 티시의 지휘 아래,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잉글랜드(Katy England), 버버리 글로벌 뷰티 디렉터 이사마야 프렌치(Isamaya Ffrench), 헤어 스타일리스트 개리 길(Gary Gill)로 구성된 아이코닉한 크리에이브 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모델 콩허(He Cong), 타일러 포브스(Tyler Forbes), 칼리 가니(Khali Ghani), 카야코 히구치(Kayako Higuchi), 타쉬 콰이(Tashi Kwayie), 리스 넬슨(Reece Nelson), 이오르고스 파라스케바스(Yiorgos Paraskevas), 아일라 피터슨(Aylah Peterson), 클라우스 로요(Claus Royo), 리브 월터스(Liv Walters), 아녹 야이(Anok Yai)가 캐스트로 참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