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버버리 앰버서더
손흥민
새로운 버버리 앰버서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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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는 크게 다른 건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저의 역할에 충실하는 데에 집중한다면, 대표팀에서는 물론 저 개인으로도 신경을 쓰는 부분들이 있지만 주장으로서 팀 선수들이 어떤 불편함을 겪고 있는지, 어떻게 더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죠. 그런데 경기장에 들어가는 마음은 똑같아요. 국가대표로서든 토트넘 선수로서든 '어떻게 하면 내가 오늘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또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경기를 치르려고 노력해요.
'어린 시절 매일매일 축구공만 보면 신나서 따라다니고 행복해했던 그때의 마음이 지금도 변치 않고 이어져 오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