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재해석된 모노그램
예술로 재해석된 모노그램
새로운 토마스 버버리 모노그램의 그래픽 패턴을 그들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6명의 창의적인 아티스트와 각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디아나 쉐러(Diana Scherer)
암스테르담에서 활동 중인 식물 뿌리 직조 아티스트 디아나(44세).
‘이 원단은 땅 속에서 만들어졌어요. 모노그램 템플릿으로 틀을 잡으면 식물의 뿌리가 템플릿에 자리를 잡아 새로운 형태의 원단이 완성됩니다. 뿌리가 템플릿의 패턴을 따라 자라나면서 자연스레 원단이 직조되는 거죠.'
‘제 작업은 자연과의 협동 작업을 바탕으로 하죠.'
샘 콜디(Sam Coldy)
영국 브라이튼에서 활동 중인 그래픽 디자인 아티스트 샘(31세).
‘제 스타일은 볼드하고 밝은 컬러를 많이 사용하며, 무지개빛이나 반짝임, 메탈 같은 독특한 질감이 있는 게 특징이에요. 저는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해왔어요.'
‘버버리와 같은 명성 있는 브랜드가 변화에 열린 태도를 갖고 진화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이 참 신선한 것 같아요. 새롭게 변화하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이소벨 네이피어(Isobel Napier)
런던에서 활동 중인 페이퍼 레이저 커팅 아티스트 이소벨(23세).
‘예술 작업을 할 때는 그 어떤 재료라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고 여러 다양한 프로세스를 시도할 수 있죠. 꼭 기능적이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완벽하지 않아도 돼요.'
‘저는 제가 만든 작품과 재료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가 좋아요. 누군가 관심을 표할 때면 새로운 눈으로 제 작품을 보게 되는 것 같거든요.'
A.CE
런던에서 활동 중인 노스탤직 콜라주 아티스트 A.CE(37세).
‘제 스타일은 좀 혼란스럽고 직관적이며, 여정을 담은 작품이라 할까요? 아직도 이것저것 시험해보는 아이처럼 작업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워요.'
‘저는 이중성을 담은, 하나를 다른 것과 믹스하는 그런 아이디어가 좋아요. 마치 디제잉을 시각적으로 하는 것과 같아요.'
굿차일드(Goodchild)
런던에서 활동 중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굿차일드(30세).
‘저는 제 스케치의 여러 요소를 취합해 페인트로 벽에 그것들을 표현해요. 가끔은 무의미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픽적으로는 작품이 되고 저는 그런 게 맘에 들어요.'
‘저는 제 스케치의 여러 요소를 취합해 페인트로 벽에 그것들을 표현해요. 가끔은 무의미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픽적으로는 작품이 되고 저는 그런 게 맘에 들어요.'
‘제가 페인팅 하는 행위 그 자체를 포착한 게 참 좋았어요. 제 작업은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보여지는 게 아니니까요. 이 프로젝트의 작업물이 저를 잘 나타내주는 것 같아요.'
킹슬리 이필(Kingsley Ifill)
영국 켄트에서 활동 중인 스크린 프린팅 아티스트 킹슬리(30세).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와 자신이 존재하는 시간, 자신의 형체와 몸, 자신의 공간, 자신의 시간에 대해 이해해보려 하죠. 제 작품은 전반적인 메시지를 담지 않아요. 터무니없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제가 하는 작업이죠.'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와 자신이 존재하는 시간, 자신의 형체와 몸, 자신의 공간, 자신의 시간에 대해 이해해보려 하죠. 제 작품은 전반적인 메시지를 담지 않아요. 터무니없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제가 하는 작업이죠.'
‘새 모노그램이라는 질서 속에 일종의 부조화를 담아보고 싶었어요. 글자들을 다른 형태와 모양으로 모핑해서 어떤 글자인지 알아보기 힘들게 만들어보았죠. 이전의 형태가 모아져 다른 형태가 되는 거죠.'